마음나무의 세상이야기

모바일 기기의 컨버전스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최종 승자가 어떤 제품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정의 컴퓨터를 소형화 한 UMPC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고, 인텔이 최근 선보인 MID(Mobile Internet Device)가 최고의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도 하며, 아수스의 Eee PC와 같은 소형 노트북이 왕자에 앉을 것이라는 말도 있다. 그렇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어떤 제품일까? ◆ UMPC (Ultra Mobile Personal Computer) 처음 소형 PC로 알려진 UMPC가 세상에 등장했을 때, 일반 사용자들은 이 제품이 종전 시장에서 판매되던 모든 모바일 기기를 흡수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PC의 환경을 모바일 기기에..

“PC 성능, 이제 CPU와 GPU의 밸런스가 가장 중요하다” 얼마 전 TV홈쇼핑을 통해 방송된 완제품PC를 살펴보면, 쇼핑호스트의 멘트나 함께 출연한 PC전문가의 설명이 유독 “쿼드코어 CPU를 탑재했기 때문에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라는 식으로 편중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눈에 띈다. 물론 PC 전체를 놓고 봤을 때, CPU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CPU가 좋다고 해서 PC의 성능이 뛰어나다고 말하기에는 어패가 있다. 하지만 CPU가 좋을수록 컴퓨터의 성능이 뛰어난 것이라 인지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실정상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어쩌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야할 부분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오직 CPU의, CPU에 의한, CPU를 위한 방향으로 마케팅 포인트가 맞춰져있는 국내 ..

파워서플라이, 가격만 보고 샀다간 큰 코 다쳐… PC 시스템에 있어서 파워서플라이의 위치는 심장에 비유된다. 이는 PC에 사용된 모든 부품에 구동력이 되는 전기를 공급하는 위치에 있기에 파워서플라이의 안정성은 두 말할 필요 없이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안정성이 가장 크게 부각되는 파워서플라이 시장에 발을 내딘 수많은 제조사들의 전략도 각양각색. 가격, 성능, 안정성, 차별화된 기능 등으로 한정된 마케팅 전략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가장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저렴한 가격`이다. 가격으로 승부하는 마케팅은 언제나 큰 호황을 이뤘고, 소비지출 감소로 인해 위축된 경제 시장 분위기 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묻지마 파워서플라이’까지 난립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묻지마 파워서플라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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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는 와이브로와 풀브라우징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와이브로와 풀브라우징의 비교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원본출처 : 마음나무 이야기 - 저작권 없습니다. ㅋㅋ] 와이브로와 풀브라우징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요. 위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와이브로는 수신이 가능할 경우에는 풀브라우징 대비 나름 안정적인 속도의 인터넷을 사용할 있습니다만, UMPC 및 노트북등의 고가의 장비를 추가적으로 구입해야하구요. 추가 장비들을 들고 다녀야하는 수고로 인해 생각보다 사용자의 짐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듯 하네요, 아참, UICC라는 작은 칩도 구입해야한다네요... 풀브라우징은 지원되는 휴대폰만 있다면, 별도의 장비나 추가적인 장비를 구입할 필요가 없으면서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요즘 휴대폰 시장 최대의 화두는 풀브라우징 모바일 서비스라고 생각되는데요. LGT의 경우 OZ 서비스 시작한지 나흘만에 가입자가 2만명이 몰릴 정도로 매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요새 며칠동안 사용해 본 OZ에 대한 장점 3가지를 실제 상황을 통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1. 안터지는 곳이 없다. - 와이브로보다 효율성이 크다. 와이브로의 경우 기지국 영향을 받는 편인데요. OZ는 LGT의 기지국을 통해 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인터넷을 수신할 수 있어 인터넷 사용 영역면에서는 훨씬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차 안에서도 인터넷 해도 되고, 지하철 안에서도 인터넷하면서 포털 검색도하고, 블로그 뉴스도 검색하고 이거 아직까지는 너무 잼나는데요...ㅋㅋ 2...

LGT OZ는 LG텔레콤 사용자의 모임 http://www.lalalanews.com/ 과 함께 합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제가 정말 목숨 걸고 촬영한 것입니다. LGT OZ가 차량으로 이동시에 접속률이 어느정도인가를 알고 싶어서 왼손에는 LGT 풀브라우징 휴대폰 LH2300과 핸들을 쥐고, 오른손으로는 카메라를 들고 시속 80KM/H 내외의 속도로 이동 중 촬영한 것으로써, 이번 LGT의 OZ는 고속으로 달려도 휴대폰이 터지는 지역이라면 전혀 끊김 없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원주에서 여주로 심야에 이동중이었는데, 네비게이션의 DMB가 수신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LGT의 OZ는 정상적으로 풀브라우징 인터넷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양호하였으며, 개인적으로는 0..

모바일을 통한 풀브라우징 인터넷 LGT OZ! LGT OZ의 마법사를 만나러 모바일 인터넷 세상으로 출발하자! [참고:풀브라우징이란, 휴대전화 무선인터넷에서도 일반 인터넷 사이트와 동일한 형태로 문서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확대와 축소, 인터넷 주소를 통한 이동 서비스를 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시장은 급장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1인 1휴대폰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바일 시장의 급성장과 달리, 모바일 인터넷 시장은 통신사측의 제한적인 접근을 통해, 사용자의 욕구를 만족시켜주지는 못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기존의 통신사에서는 SKT-NATE, KTF-MAGIC N, LGT-EZ-I와 같은 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만,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제한적인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