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IT 미래의 이야기 - TV와 진화 그리고 디지털 컨버전스

마음나무 2008. 8. 15. 23:58

#제목 : 대형화된  TV를 이용하여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자#
 PDP와 LCD의 대형화 추세와 현실적인 가격할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TV의 대형화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몇 년전만하더라도 400~500만 하던 PDP는 90만원대에 대기업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으며, LCD TV 역시 FULL HD급의 대형 LCD TV를 1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경우 80만원대에 42인치 FULL HD를 구입할 수도 있죠.
 사실, TV라는 것이 논란은 되고 있습니다만, 바보상자 혹은 정보를 전달해 주는 미디어 매체인지를 떠나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미래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결코 없어져서는 안되는 필수 정보 아이템이 되어버렸으며, 전세계적으로  TV를 통한 미디어의 힘은 정보의 전달과 여론을 형성하는데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V의 영향력은 디지털 TV 방송 체제로 전환하면서, 양방향 데이터 전송과 고해상도와 고화질을 통해 더욱더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방송은 위와 같이 진보하고 있는데, 시중에 TV는 가격 할인과 FULL HD 및 디자인 개선을 통한 보급율 확대를 제외한 상상을 초월한 아이템은 왜 없을까요? 오직, 화질과 디자인만으로 승부를 해야만 할까요? 미래를 준비하는 TV라면, 이제는 화질과 디자인만으로 승부하지만 말고, 조금 더 창조적이고 실용적인 아이템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생각해 본 저 만의 미래의 TV 아이템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아이디어의 개념과 특징 및 적용 예시#

DIGITAL CONVERGENCE
- TV에 새로운 아이템을 불어넣어 주자

 어느 날, 뉴스에서 부모가 출근한 사이 보모가 아기에게 폭력을 휘둘렸다는 기사와 최근들어 생활고를 통해 절도범 및 유괴범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난 후, 요즘 세상이 너무나 삭막하고 무서워지는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우연치 않게 생각한 저 만의 아이템입니다.


TV와 CCTV와 결합한 보안 TV의 탄생
 일단, 현재 및 앞으로도 TV의 대형화는 지속될 것입니다. 각 TV제조사 및 방송사에서도 더욱더 큰 해상도와 고화질 방송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에, TV의 대형화는 당연한 추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형화된 TV를 방에 장착하기 보다는 대체로 거실에 장착함으로써, 가족들이 함께 대화면의  TV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거실은 어떤 공간일까요?
거실은 집안 현관문에서부터 누구나 반드시 지나쳐야할 공간으로써, 가족들 및 외부 인사들까지도, 언제나 한 번은 꼭 지나가는 곳이죠.
 그렇다면, 사람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거실에 보이지 않게 CCTV를 설치한다면 집이라는 공간에서 반드시 지나쳐야만 하는 거실을 통해 상당수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 기사에 나온 것처럼 보모에게 폐쇄적인 방에서 문 닫고 돌보는 것 보다 오픈 된 거실에서 본다면 아이를 맞기는 부모 입장에서도 매우 안심이 되겠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아래와 같으며, 미래라는 가정하에 출시될 디지털 컨버젼스 TV라는 것을 기억해 주십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TV에 CCTV(카메라)를 탑재하자. - 집안내에서도 철저안 보안을 유지하며, 도둑을 두렵게 만들고 우리아이 하루 일과도 확인할 수 있다.
 아무리 능숙한 도둑이더라도, 50~60KG정도의 대형 TV를 가져가는 도둑들은 없습니다. 게다가, 미래에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40~50인치 TV보다 훨씬 큰 70~100인치 TV가 등장할 예정이므로, 들고 나가다가 오히려 걸리기 쉽죠. 또한, 아이들의 경우 TV 보는 것을 좋아하고, 보모는 거실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라도 거실을 반드시 지나쳐야하기 때문에, CCTV를 통한 영상과 음성 녹음으로, 아이가 우는 소리까지도 퇴근 후 부모가 확인할 수 있겠죠.
 위의 사진처럼 TV에 CCTV(카메라)는 외부로 돌출시켜서 장착하는 것이 아닌, TV본체에 내장 장착하여, 일반 CCTV와 달리 외부로 돌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녹화 시간에 의거, 도둑 혹은 어린 아이들은 자신이 촬영되고 있다는 것을 모를 것입니다. 누구나 반드시 지나쳐야하는 거실이라면 외부 칩입자 및 집에서 보모나 타인이 아이들에게 부당한 행위 혹은 폭력을 녹화해 퇴근 후 아이들의 일과 및 가정의 보안 상태를 추후라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또한, 렌즈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하여 움직임의 물체를 추적하는 기능은 현재에도 많이 만들어져 있으므로, 추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HDD 탑재를 통해 CCTV(카메라)촬영 영상을 저장하자
CCTV(카메라)를 통해 녹화한 화면은 어떻게 할까요? 쉽습니다. LG에서 최근 타임머신이라는 TV를 출시하여, HDD탑재를 통해 방송 녹화 기능을 탑재하였는데, 이것을 바로 응용하는 것이지요. 그것은 바로, HDD 녹화 기능을 CCTV와 연결하여,  CCTV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 단위로 HDD에 녹화하면 됩니다.
 녹화 시간과 화면 크기 해상도는 사용자 메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행태로 설정할 수 있도록 메뉴를 만들어 두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요.

3. 인터넷 랜선(유선/무선 선택 가능) 탑재 및 연결을 통해 인터넷으로 저장된 데이타는 실시간으로 개인 웹하드에 저장한다.
 HDD에 저장만 하면 안전할까요? 그렇치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TV가 활성화 된다면, 도둑은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TV를 분해하거나 HDD를 들고 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TV를 통해 저장된 CCTV 촬영 동영상을 실시간 단위로 개인 웹하드로 전송한다면 사건 사고가 발생되거나, 누군가 TV 내부의 HDD를 훔쳐간다고 하여도 웹하드에 저장된 동영상은 그대로 남아있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일단 침입을 하면, 모든 외부 침입자에 대해 자동으로 촬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집 대문에 CCTV가 탑재된 인공지능 TV가 설치된 집이라는 스티커나 간판을 걸어둔다면, 도둑도 피해가겠죠.
 TV에 인터넷 탑재는 현재 출시된 사례도 있어서 굳이 여기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TV에 인터넷 탑재가되는 것도 추가할 수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4. 사용자의 승인 없이 CCTV(카메라)를 분해하거나, 파손 시도시, TV에 설정해둔 휴대폰으로 SMS문자  발송 및 보안(경찰)업체에게 자동으로 통보되어 집으로 출동하게 만들어주는 시스템 기본 탑재한다.
  CCTV 및 HDD 혹은 TV를 무단으로 파손하거나 도난 시도시 TV에 입력된 사용자의 휴대폰으로 위기 상황을 통보해 주고, 경찰서 및 보안 업체에 통보를 해 준다면, 보다 빠르고 쉽게 사용자가 집의 상황에 대해 파악될 수 있겠죠.
그렇다면, 도둑이 집에 칩입하자마자, 전기를 차단하거나 끊어버리면 어떻게 하겠냐고 하실 수 있는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배터리 탑재를 통해 약 1시간 정도 촬영이 가능하고, 전기가 차단되는 위기 상황시 배터리 탑재를 통해 사용자에게 SMS문자 전송이 되면 문제 없답니다.

5. CCTV 카메라 탑재를 통해 사진 촬영 및 게임 기능 추가
 이것은 아이들과 오락실에 놀러갔다가 생각해낸 것인데요. 대형 TV에 카메라가 탑재된다면, 외부 입력으로 카메라 게임 기능을 추가하여, 카메라 모션 인식 기능등을 이용한 게임.... 예를 들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중 아이토이 게임처럼, 카메라를 통한 모션 인식을 통해 춤을 추거나, 만지는 게임 기능을 추가하거나, 혹은 스티커 사진 촬영 놀이처럼 놀 수 있는 게임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가능만다하면, TV와 PS3 혹은 XBOX360,Wii와 같은 게임이 TV와 함께 결합되어 출시되는 것도 괜찮치 않을까 합니다. 서로 협력 업체로 선정만 된다면, 상호 효율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은 게임 혹은 스티커 사진 촬영을 한다면, 보는 즐거움의 TV라는 개념과 CCTV 촬영을 통한 보안 TV개념과 함께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한 즐거움의 TV라는 개념을 추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 타

1. 가격?
 3~4년 후 정도라면 디지털 제품의 빠른 가격 하락세와 함께,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가 가정의 안전과 보안 문제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 이라고 생각되며, 제품의 보급율이 빨라지면 가격이 더욱더 저렴해지기 때문에 보급율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사용자의 여건에 맞도록 다양한 카메라 녹화장치(CCTV)를 옵션 구성으로 선택할 수 있게하면 다양한 계층에 맞도록 출시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추천하는 녹화장치 카메라는 휴대폰등에서 사용되는 130만 화소 혹은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통해 녹화를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며, 이와 같은 카메라는 단가가 3~5만원 정도이므로, 단가 선정에서도 비싸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TV에 탑재되는 AD보드에 기본 장착을 한다면 단가면에서도 보다 저렴할 수 있겠죠. 경제적 여건이 되는 계층을 위해서는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휴대폰의 통화 기능을 제외하고, 녹화 기능을 탑재하여, TV에 장착한는 것이 가장 저렴하지 않을가 합니다. 물론, 금전적인 여유가 된다면, TV를 보면서 통화하는 전화 기능도 함께 포함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2.크기?
IT업체들의 경우 45나노 35나노 제품등의 칩셋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몇년뒤면 더욱더 크기와 발열이 적고, 성능은 좋은 칩셋 개발할 능력이 갖추게 될 것입니다.
역시, TV 메인보드를 제조하는 업체에서 단일화된 보드를 설계해 주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실례로 LG에서 타임머신 엑스캔버스 TV의 경우 HDD 저장 기능을 탑재하고도 일반 TV 대비 두께는 동일하죠. 필자가 말하는 CCTV 기능 탑재는 우리가 시중에서 보는 방범용 대형 CCTV의 대형 크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슬림 사이즈의 카메라를 말하는 것으로써, 디자인면에서도 외부 돌출 우려도 없습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최근 휴대폰 카메라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므로, 휴대폰에 장착되고 있는 카메라(최근 800만 화소 휴대폰 카메라 렌즈 출시) 혹은 슬림 디지털 카메라에 장착되는 카메라 렌즈를 탑재한되면, 40인치 이상의 대형 TV에서는 충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디자인도 함께 강조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CCTV카메라가  오히려 TV일체형이고 촬영된 영상 데이타를 유무선 랜 탑재를 통해 즉시개인 웹하드에 전송할 수 있어 도난 위험도 적습니다. 영화에서보면, 도둑이 CCTV 선을 끊어 버리고거나, 카메라를 파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TV에도 배터리 장착을 통해 상시 충전으로 녹화가 지속되고, 사용자에게 위급한 상황이 SMS 문자로 전송되므로 오히려 TV 일체형의 녹화장치는 대형 TV의 여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입니다.

3. 보안 효과 -  가정 보안 효과 300%
     보통 일반 가정 혹은 사무실에서는 고가의 녹화 장치로 인해 부담이 되며, 주로 외부에 설치하지만, 이제는 추가적인 별도의 비용이 없이도 집안에 대한 보안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거실의 경우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지나치는 공간이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 침입 및 불손한 행동(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등)을 행하는 사람을 촬영할 수 있어 증거 자료 활용면에서도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제는 대기업 보안 업체에 고가의 경비를 지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집 대문에 가정 내에 보안 TV가 장착되어 있다 로고를 걸어두면, 도둑 혹은 집안내에서 부모 없는 상황에서의 폭력행위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보이지 않는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세상의 힘~!

바로 우리 모두의 생각과 창조의 힘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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