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LGT 해외 로밍 SMS 요금 건당 150원으로 인하

마음나무 2008. 9. 4. 04:43

 글로벌 시대에 맞춰 요즘 다들 해외에 자주 나가시죠. 해외 로밍도 요즘은 기본으로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국제 전화 요금이 부담되어서 전화 받거나 거는게 생각보다 쉬운 것은 아니죠. 그런데, 이번에 LGT에서는 해외 로밍 SMS 요금을 건당 150원으로 인하하는 정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문자 수신은 무료이고요. 문자를 발송하는 건에 대해서만 150을 부과하는 정책이라는 것인데요. 요즘 알뜰한 엄지족들과 함께, 통화 요금이 부담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만족스러운 정책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게다가, 해외에서 보고 싶은 사람과의 소통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LGT의 정책은 해외 출국이 잦은 분들에게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일인 듯 합니다.

이제는 해외에서도 이제 마음껏 대화합시다.  FROM L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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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부터 북미, 아시아 지역 74개국 로밍SMS 요금을 150원으로 인하한다. 또 지금까지 매월 환율에 따라 변동되는 로밍요금 체계를 정액 요금제로 전환 시켰다.

LG텔레콤의 로밍 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은 전세계 198개 GSM / WCDMA 국가이며 SIM(Subscriber Identity Module) 로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공항 로밍센터에서 SIM로밍 휴대폰을 대여해, 자신의 SIM카드를 GSM 임대휴대폰에 꽂으면 된다. 국내에서 쓰던 자신의 전화번호 그대로 해외에서 통화할 수 있고, 한글로 SMS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일본에서 자동로밍이 가능한 LG-LB3400을 내놔 자신의 휴대폰으로 해외에서 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커버리지를 18개국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