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XNOTE

ENJOY XNOTE HDIM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자

마음나무 2008. 2. 25. 01:58
PLAY XNOTE~! ENJOY XNOTE

최근들어서는 대형 LCD 패널 가격이 폭락과 함께, 고화질 방송(HD) 서비스 지원을 통해, 각 가정에는 FULL HD TV 보급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FULL HD TV보급과 새롭게 주목받는 부문이 있는데, 차세대 인터페이스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HDMI'가 바로 바로 그 뜨거운 감자입니다.

 HDMI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의 약자로써, 우리나라 말로 하면 '고화질 멀티 인터페이스'라고 합니다. HDMI는 압축되지 않은 풀 디지털 오디오/비디오를 전송할 수 있는 최초의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로써, 오디오/비디오 소스 장치(홈시어터 포함), 셋탑박스와 DVD 플레이어 및 모니터, 디지털TV등과 같은 장치들 사이의 상호 연결 및 깨끗한 풀HD 화면과 음질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초에는 고가의 장비에만 장착이 되었지만, 요즘에는 일반 LCD 모니터에도 장착이 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다른 주변기기에도 기본 장착이 되고 있으므로, 08년에는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는 인터페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알아 볼 것은 바로 E200-AP72K의 HDMI로써, HDMI를 통한 LCD TV 활용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배트맨이 들고 있는 것이 HDMI 케이블이며, 가운데 포트가 E200-AP72K에 장착되어 있는 HDMI 포트입니다. HDMI 케이블 포트는 입출력 구분 없이 쌍방향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방향을 연결하여도 전혀 상관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입력단자 모양이 비슷해서 USB 연결단자와 혼동이 될 수 있으므로, 입력 단자 모양을 반드시 확인 후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HDMI 케이블이 준비가 되면 노트북과 LCD TV를 HDMI 케이블로 연결을 하고, LCD TV에서 입력 모드를 HDMI 모드로 변환해 줍니다.

 아래의 사진은 LCD TV 메뉴로써, 사용하는 TV별 메뉴 설정 방법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LCD TV는 3SDIGITAL사의 XEVA라는 대형 LCD TV로써, 46인치 FULL HD(삼성패널적용) LCD TV이며, HDMI 포트는 최신 1.3버전입니다. E200-AP72K는 HDMI 1.2버전입니다만, 대부분의 HDMI가 1.2버전이고, 상호 호환을 하는데 있어 해상도 차이가 크지 않은 듯 했으며, 향후 출시될 XNOTE에서는 1.3버전의 HDMI가 장착되었으면 합니다.


 위와 같이 노트북과 LCD TV를 연결 후 TV 설정을 해 주면 노트북의 화면과 음성을 LCD TV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HDMI 장점은 일반적인 연결을 할 경우에는 사운드와 음성 단자를 별도로 연결해 주어야하지만, HDMI는 화면과 음성을 동시에 한개의 단자로 디지털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의성도 개선되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E200-AP72K HDMI 유의사항으로는 노트북 사운드를 LCD TV로 출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어판의 사운드 설정에서 HDMI 사운드를 기본 설정으로 바꾸어 주셔야만 합니다.


 HDMI로 노트북과 LCD TV를 연결하면 노트북의 FN+F7을 통해 화면 전환을 하시면 노트북 화면이 LCD TV에 출력이 되는데, 일반 노트북 화면이 풀HD 46인치 화면에 출력이 되면 엄청난 스케일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노트북 화면이 모처럼 초라해지는 듯한 느낌마져 드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노트북 화면을 바로 LCD TV로 출력한 것을 촬영한 것인데, 보시다시피 노트북 LCD 대비 LCD TV 화면의 크기가 약 10배 정도 차이가 나는 듯 합니다. LCD TV의 화질도 노트북 LCD처렴 양호하기 때문에, LCD TV가 향후 100만원 가격대로 떨어지면 일반 모니터로 사용해도 무난할 정도였습니다.
 
 [동영상 - 재생을 클릭하시면 위 사항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노트북의 동영상 출력을 사진으로 촬영한 것으로 노트북의 화면과 TV 화면을 비교해서 보시면 HDMI의 깔끔한 화면의 효율성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영상 자료는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3와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동영상 - 재생을 클릭하시면 위 사항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두개의 동영상 화일을 두개의 화면으로 재생한 것으로써, 대형 LCD TV의 경우 두개의 영상을 재생하여도 영상화면크기가 부족하지 않아 보입니다.



 [동영상 - 재생을 클릭하시면 위 사항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LCD TV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문서 편집 활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이나 문서 작업을 하는 경우 많은 글자가 화면에 나타나는데, 시력이 나쁜 분들의 경우 작은 크기의 노트북을 사용한다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HDMI를 통해 LCD TV로 익스플로러나 문서 작업을 하면 2개의 창을 사용해도 글자의 가독성 질이 낮아지지 않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동영상 - 재생을 클릭하시면 위 사항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한글 2004'를 사용해 본 동영상으로써, 글자 크기는 24로 지정을 하였습니다. 노트북과 LCD TV 활자 크기를 비교하시면서 보시기 바랍니다.
                         





 게임의 경우 대형 LCD TV를 통해 보다 넓은 화면과 강력한 사운드 체험을 통해 게임의 재미가 더욱 강력해지는 듯 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즐기는 게임이 '카트라이더'인데 좁은 화면의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넓은 화면의 LCD TV로 실행해 보니, 화면과 사운드 면에서 월등이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동영상 - 재생을 클릭하시면 위 사항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HDMI를 활용한 E200-AP72K와 LCD TV 활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으며, E200-AP72K의 HDMI의 경우 인텔에서 08년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에서 기본 지원하도록 발표한 상태이기 때문에, 08년 신형 플랫폼의 기본이 되는 HDMI를 1년 더 일찍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지금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분들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위 사진과 영상을 참고해 보시더라도 HDMI는 활용도면에서도 매우 긍정적이며, 향후 다른 장비와도 더욱도 훌륭한 인터페이스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LAY X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