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제작진은 봄개편을 맞아 새 단장을 하며 '봉숭아학당'을 다시 코너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이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캐릭터가 등장하는 코너인 만큼 등장인물이 결정되는 데에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구요
보고싶다~! 옥동자, 세바스찬, 댄서김, 복학생, 하니......!!!
'봉숭아학당'은 맹구로 성공한 이창훈부터 최근까지 출산드라 김현숙, 경비아저씨 장동민, 세바스찬 임혁필, 복학생 유세윤, 옥동자 정종철 등 셀 수 없이 많은 인기 캐릭터를 낳은 코너이기도 하고, 개콘이 존재감을 확실히 잡아준 코너라서 개인적으로도 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봉숭아학당은 2006년 말부터 지지부진한 행보를 거듭하다 2007년 초 그 맥이 끊겼는데, 그 때 무척 아쉬웠거든요....
'봉숭아학당'이 다시 만들어 진다는 소식을 듣고 개그맨들은 간판 코너이자 수많은 인기 캐릭터를 만들어 냈던 '봉숭아학당'에 출연하기 위해 심기일전 하고 있구요. 많은 캐릭터가 또 만들어지겠죠...ㅋㅋ
현재 여러 캐릭터를 놓고 고심중인 제작진은 "빨리 준비가 되면 몇 주 뒤에라도 녹화를 할 예정이다"며 '봉숭아학당'의 부활이 급물살을 탈 것을 예고했다고 하는데, "맹구 등 기존에 있던 캐릭터는 다시 등장하지 않고 모두 새로운 등장인물로 채워질 것이다"고 덧붙이기도 했답니다.
개콘 봉숭아 학당 어혀 빨리 부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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