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7시경에 정선희씨가 서울 노원 경찰서에 출두하여, 그 동안 고 안재환씨의 자살과 관련한 진술 및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사실에 의하면, 정선희씨의 고 안재환씨에 사채업자들에 대한 채무압박 및 협박, 연대 보증에 대한 사실 여부, 감금납치 사실 여부, 실종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등에 대해 정선희씨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단, 채권자 혹은 사채업자들의 협박은 없었고, 채무 보증에 대해 연대 보증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며, 감금납치 여부에 대해서는 거짓이었으며, 실종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부담이 되어서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감금 납치 및 실종 신고와 관련해서는 일부 네티즌들이 정선희씨에 대해 눈총을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