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3

악성댓글 이제 그만

최근 연예인들의 사건 사고 소식이 연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했던 연예인이 외적으로는 화려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면적으로는 이렇게 심각한 고통을 갖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정말 억척스럽게 살아온 고 최진실씨를 이러한 아픔속에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일부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이 원인입니다.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사실인 듯 이야기하는 것도 문제인 동시에, 고 최진실씨의 사채 사업 관여했다는 소문이 가장 그녀를 힘들게 많들었던 것이라고 하는데, 설싸 최진실씨가 사채설을 가입했다고 하여도, 제 3자가 나서서 온라인에서 육두문자를 남발하는 욕설, 근거없는 비난을 이야기하는 것은 인간적으로 도저히 할 짓이 못됩니다. 예를 들면, 주변에 누..

연예/방송 2008.10.03

故 안재환 자살로 본 연예인의 아픔

29일 오전 7시경에 정선희씨가 서울 노원 경찰서에 출두하여, 그 동안 고 안재환씨의 자살과 관련한 진술 및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사실에 의하면, 정선희씨의 고 안재환씨에 사채업자들에 대한 채무압박 및 협박, 연대 보증에 대한 사실 여부, 감금납치 사실 여부, 실종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등에 대해 정선희씨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단, 채권자 혹은 사채업자들의 협박은 없었고, 채무 보증에 대해 연대 보증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이며, 감금납치 여부에 대해서는 거짓이었으며, 실종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부담이 되어서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감금 납치 및 실종 신고와 관련해서는 일부 네티즌들이 정선희씨에 대해 눈총을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만..

연예/방송 2008.10.01

원더걸스의 미래를 보았다

'SO HOT'에 이어 원더걸스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는 팬들은 26일자 뮤직뱅크를 통해, 그녀들의 변신을 기대해 왔다. 수 많은 팬들과 함께 함께 했던 팬들은 오직 26일만을 기대했을 것이다. 필자가 저녁 퇴근 후 집에 오니 약 7시정도, 씻고 밥을 먹다가 채널을 돌리다 보니, 팬들이 그렇게 기다렸었던 원더걸스의 컴백 공연이 있다고 MC(서인영 외 2명)들이 몇차례 광고를 하더라. 필자 역시 그냥 듣기 좋은 노래 부르는 아이들 취급을 했는데, 마땅히 볼 채널도 없고 해서 들어보았다. 미국의 70년대 재즈바를 연상하는 음악 분위기, 약간의 디스코풍을 담은 노래...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에는 살짝 놀라기도 했다. 원더걸스의 경우 비주얼과 음악적인 아이콘을 중요시하는 그룹으로 생각했는데, 이번 노바디의 경..

연예/방송 200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