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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컴퓨터 마켓팅

올해 최고 화제를 꼽자면 단연 ‘그린(Green)’, 즉 친환경이다. IT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전세계 IT업계 역시 ‘그린 IT’라는 슬로건 아래 RoHS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그린 컴퓨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RoHS 인증 마크 RoHS란 유해물질 제한지침,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Directive’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2006년 7월1일부터 유럽으로 수출되는 제품에 대해 6대 유해물질 함유량이 기준치 이상 포함되어 있는 경우 전량 압류 또는 폐기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는 일종의 무역 규제다. 또 그린 IT에 관해 글로벌 리서치 기관 가트너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IT 기술과 IT를 활용해 스스로 친환경에 공헌케 하는 것”이라고..

IT이야기 2008.09.08

장마철 PC관리하기

컴퓨터는 온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모니터 및 컴퓨터의 거의 모든 부품들이 부품에 따라 크고 작게 열을 발생하기 때문이다.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곳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더운 날씨엔 컴퓨터에서 나오는 열기로 인해 컴퓨터에 과부하가 생겨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다운 등이 발생 할 수도 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 AS센터의 이용률이 평소보다 30%정도 늘어난다고 한다. 우선 PC를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한다. 벽과 PC 사이의 간격을 10cm 이상 띄워, PC에서 뿜어져나오는 열이 밖으로 잘 퍼지도록 한다. 컴퓨터 전용 책상에 PC를 둘 경우 통풍구가 막혀 있는 제품은 좋지 않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직사광선이 쬐는 곳에 두지 말며(창가는 좋지않다), 10시간 이상 계..

IT이야기 2008.07.24

UMPC VS MID VS 미니노트북 승자는 누구?

모바일 기기의 컨버전스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최종 승자가 어떤 제품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정의 컴퓨터를 소형화 한 UMPC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고, 인텔이 최근 선보인 MID(Mobile Internet Device)가 최고의 가치를 갖게 될 것이라고도 하며, 아수스의 Eee PC와 같은 소형 노트북이 왕자에 앉을 것이라는 말도 있다. 그렇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어떤 제품일까? ◆ UMPC (Ultra Mobile Personal Computer) 처음 소형 PC로 알려진 UMPC가 세상에 등장했을 때, 일반 사용자들은 이 제품이 종전 시장에서 판매되던 모든 모바일 기기를 흡수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PC의 환경을 모바일 기기에..

IT이야기 2008.06.04

허울만 좋은 완제품PC 뿔났다

“PC 성능, 이제 CPU와 GPU의 밸런스가 가장 중요하다” 얼마 전 TV홈쇼핑을 통해 방송된 완제품PC를 살펴보면, 쇼핑호스트의 멘트나 함께 출연한 PC전문가의 설명이 유독 “쿼드코어 CPU를 탑재했기 때문에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라는 식으로 편중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눈에 띈다. 물론 PC 전체를 놓고 봤을 때, CPU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 CPU가 좋다고 해서 PC의 성능이 뛰어나다고 말하기에는 어패가 있다. 하지만 CPU가 좋을수록 컴퓨터의 성능이 뛰어난 것이라 인지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실정상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어쩌면 당연하게 받아들여야할 부분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오직 CPU의, CPU에 의한, CPU를 위한 방향으로 마케팅 포인트가 맞춰져있는 국내 ..

IT이야기 2008.06.03

PC 파워서플라이 안정성 유의하자

파워서플라이, 가격만 보고 샀다간 큰 코 다쳐… PC 시스템에 있어서 파워서플라이의 위치는 심장에 비유된다. 이는 PC에 사용된 모든 부품에 구동력이 되는 전기를 공급하는 위치에 있기에 파워서플라이의 안정성은 두 말할 필요 없이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안정성이 가장 크게 부각되는 파워서플라이 시장에 발을 내딘 수많은 제조사들의 전략도 각양각색. 가격, 성능, 안정성, 차별화된 기능 등으로 한정된 마케팅 전략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가장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저렴한 가격`이다. 가격으로 승부하는 마케팅은 언제나 큰 호황을 이뤘고, 소비지출 감소로 인해 위축된 경제 시장 분위기 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묻지마 파워서플라이’까지 난립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묻지마 파워서플라이는..

IT이야기 2008.06.02

LIFE WITH LG XNOTE P300-SP70K

P300-SP70K를 사용한지 언 한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에는 다소 낯설기도 하면서도, 기존의 노트북 대비 뛰어난 성능에 감탄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흘러갔다는 사실에 낯설기도 합니다. 이번 4번째 포스팅에서는 P300에 관한 지금까지의 느낌을 정리하면서, 4회에 걸친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 08년 새로운 노트북 트랜드를 이끌어갈 최고의 컨셉! P300 제품군은 기존의 노트북 트랜드를 바꿔놓은 계기를 마련하였는데요. 대표적인 예가, 대부분의 노트북들이 ODD를 기본장착하는 것과 달리 ODD를 분리 및 1.6KG의 초경량 노트북 트랜드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유저들이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은 넓은 화면과 가벼운 노트북을 통해 업무를 볼 수 있다는 ..

LG 2008.03.29

13.3인치 노트북 어떤것을 고를까?

최근 들어 각 노트북 제조사들이 속속들이 13.3인치 노트북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에어북과 P300-SP70K의 제품 스펙을 간략하게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13.3인치 노트북의 강자는 누구일까요? 일단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두께면에서는 맥북 에어가 월등하게 얇은 편인데요. 그렇다면, 상세 스펙은 어떨까요? 스펙면에서는 P300-SP70K가 뛰어난데요. 예를들면, 시스템 성능을 개선시켜주는 터보메모리에서부터, HDMI, HDD 용량, NVIDIA사의 그래픽 장착 및 15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까지 대체로 우의를 보이고 있고요. 반면에, 맥북 에어의 경우 1.3KG의 초경량의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맥북 에어의 ..

노트북 사용팁 2008.03.22

P300-SP70K[13.3인치] VS E200-AP2LK[12.1인치]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13.3인치와 12.1인치 크기는 어떻게 차이가 있을까? 과연 노트북 구입할 때. 몇인치를 사야할까? 사실 1.2인치의 크기 차이에서 노트북 사이즈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만, 장시간 노트북을 짊어지고 돌아다니셔야하는 분들에게 1g도 사실 부담이 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조금더 작고 이동성이 좋은 노트북을 구입하시려면 12.1인치를 추천해드리고 싶고요. 넓은 대화면에 가벼운 노트북을 찾으신다면, P300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진 앞에 제품이 13.3인치 P300인데 어떻습니까, 크기 차이는 그리 심하지 않죠.... P300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LG XNOTE 200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