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국내 드라마는 잘 보는 편이 아닙니다. 주로 미드에 매진해서 살고 있는지라ㅋㅋㅋ..... 프리즌 브레이크(이것도 끝났고,,,,), 수퍼내추럴(이것도 시즌4 끝나고....), LOST 정도....ㅋㅋㅋ 하여튼 드라마는 SBS의 아내의 유혹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요즘 아내의 유혹이 끝나서 허전하긴 한데, 종방 이후 저에게 눈에 들어오는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내조의 여왕'이었지요. 국내 tv 드라마를 안 보는 이유가 사실 뻔한 이야기 구조와 전개 때문이었지만, 내조의 여왕은 참 희안하게 재 구미에 맛더라구요. 각각의 개성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잘 맛아떨어지는 캐릭터 살리기,,, 게다가, 정부 눈치 보느라 온통 드라마들이 사랑 이야기에만 집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끔 나오는 서민들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