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때, 영어 선생님이 팝송을 배우면 영어 실력이 쉽게 향상된다면 들려주셨던 비틀즈의 yesterday로 비틀즈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철 없던 중딩 시절에는 알아듣지도 못 했던 팝송이라며, 우습게 보았지만, 20대를 지나고, 3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어느 덧 비틀즈의 노래는 세월이 흘러도 흔들리지 않는 노래로 기억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개인적으로는 한창 비틀즈의 노래에 심취되어 살고 있는데요. 허거걱... 이게 웬일입니까? 비틀즈의 노래를 테마로한 영화가 있더군요. 바로 "ACROSS THE UNIVERSE"라는 뮤지컬 형식의 영화로써, 영화 전체가 비틀즈의 노래로 이야기와 대화가 진행되며, 알아듣지도 못했던 노래의 내용을 주인공의 대화로 풀어듣는 재미가 정말 솔솔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