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남자 여자할 것 없이 자신의 외모를 꾸미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몸짱, 얼짱 열풍과 같은 사회적인 분위기 및 실제로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외모가 뛰어난 사람의 사회적인 인식과 첫인상이 어느정도 영향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솔직히 외모에 크게 치중을 해서 꾸미고 다니는 편은 아닙니다. 평상시 기껏해야 그냥 아무거나 로션이나 스킨을 바르고 다니는 정도지요. 그런데, 5년전부터 남성 화장품보다 여성화장품에 손을 대기 시작했는데요. 일단 절 변태라고 생각하지는 마시고, 이유를 들어보셔요.^______^* 5년전 육군 대위로 복무 중 휴가 기간을 통해, 집에 와 있었는데요. 급한 마음에 집에 도착하느라 미쳐 제가 사용하는 남성 화장품을 가져오지 못해서, 세안 후 그냥 어머님의 화장품(스킨/로션)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