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WIFI VS LGT OZ 승자는 누구~!

드디어 애플의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됩니다. 7월과 9월을 통해 KT와 SKT를 통해 출시 예정이라고 언론에서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많은 유저들이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것 자체에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히트친 휴대폰이기에 무척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일단 제품이 출시되어봐야 정말로 아이폰이 출시될 것인지를 알게 되겠지만(워낙 출시와 사실무근이라는 기사가 너무 많아서...ㅋㅋ), 애플 아이폰의 경우 많은 유저들이 무선랜 신호만 잡히면 휴대폰에서 마음껏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LG-SU200(SKT)휴대폰을 사용하다보니, 완전개방형 무료 WIFI가 항상 편리한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WIFI와 LGT OZ에 대한 사용 환경에 대해 언급해 볼께요.ㅋ

무료 WIFI는 금전적인 면에서는 긍정적입니다만, 말 그대로 무료라 그런지, 무선랜 신호가 잡히지 않는 지역에서는 국물도 없다는 것입니다. 회사 사무실 것은 곳은 기본적으로 업무를 위해 무선랜 사용이 가능하지만, 산이나 지하철, 버스, 기차 및 무선랜이 존재하지 않는 야외에서는 무선랜 신호가 없기 때문에, 제한적이라 사용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그런반면에, LGT OZ는 일단 LGT 신호가 잡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 곡곡 터진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산, 바다, 무선랜 신호와는 전혀 무관하게, 휴대폰 안테나만 터진다면 장점이 있답니다. 그러나, 월 6천원의 요금이 청구된다는 사실....~! ㅋ

구분	WIFI	LGT OZ
가격	무료	월 6천원
용량	무한 용량	월 1GB
환경	무선랜 신호가 주변에서 잡힐 경우에만 가능	휴대폰이 터지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 지하철, 산, 바다에서도 가능

여러분은 어떤 인터넷 사용을 하시겠습니까?   필자의 경우 휴대폰으로 수시로 인터넷을 확인하기 때문에,  LGT OZ가 마음에 드는데요. 일단, 차량을 타고 이동하거나, 기차를 타고 가거나,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것에 플러스 점수를 주고 싶네요. 물론, 6천원이라는 금액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하루에 인터넷 5시간 이상을 해도 월 6천원이면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인터넷을 자주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매우 효율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도 네이버도 LGT OZ라면 OK~!

WIFI VS LGT OZ 여러분의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