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로 환전 성공하기

요즘 젊은 층을 대상으로 오즈의 인기 폭발은 하늘을 치솟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젊은이들에게는 IT라는 개념보다는 놀이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한국만의 인터넷 문화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더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발빠르게 움직이는 인터넷 문화에 맞추어 LGT의 오즈는 어떻게 사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필자의 경우 얼마전 오즈 덕에 빛을 본 경험담을 이야기하자면, 최근 경제 불안정으로 환율이 무척이나 급반등하고 있죠. 며칠전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바뻐서 환전을 하지 못하고, 유로를 그대로 보관을 해 두었는데요, 약 2,500 유로 정도....

그런데, 지난주까지만 하더라도 1유로가 1530원대까지 폭락을 했는데, 오늘은 리먼사의 파산 소식으로 인해 1유로가 1650원대까지 폭등을 했더라구요.

점심시간에 오즈하면서, 최고점으로 찍은 매매 기준가 1650원대 바로 확인하고 은행으로 달려갔습니다. 제가 환전할 때 구입한 1유로가 1580원이었는데, 이번 환률에서는 약 40~50원 가량 환차익을 얻게 되었네요... 일단 오늘은 1,000유로만 처분했고요. 앞으로 회사에서 틈틈히 오즈 보면서, 환율 변동을 실시간 단위로 파악해 보아야겠습니다.

이제, 고환율 시대, 환율 정보도 오즈에서 시작하십쇼.